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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이사장 홍영선)은 29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가톨릭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아시아의 가난한 나라들과 국내 소외 아동ㆍ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2009 함께 하는 사랑 평화 희망 콘서트`를 연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학교와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고유의 사명인 교육과 의료를 통해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국내외 소외 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해 8월 설립한 복지법인이다.
평화방송 라디오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날 콘서트에는 아리랑 소리꾼인 최은진(49)씨, 가수 혜은이ㆍ바다(비비안나, 본명 최성희), 나몰라 패밀리 등이 출연해 아시아 지역의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 평화의 노래를 들려준다.
최은진씨는 `다시 찾은 아리랑`(2003)이란 음반을 내며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때 유행했던 `만요`를 일반에 널리 알린 가수 겸 연극배우. 최씨는 익살과 해학의 풍자 음악인 `만요`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색다른 느낌으로 들려준다.
또 제10회 PBC 창작생활성가제 대상을 수상한 다국적 성가팀 `모이세`와 홍영선(안드레아,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사장을 비롯한 가톨릭대 의대 교수 중창단, 수원교구 `만돌린 동호회`도 출연한다.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은 이날 콘서트 중에 탤런트 이윤지(마리아, 서울 목5동본당)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소외 아동ㆍ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의료, 문화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문의 : 02-2258-8341~3
서영호 기자 amotu@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