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영심 교장(왼쪽)과 김재문 교수가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상지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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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상지대학교 전산세무회계과(학과장 김재문 교수)는 7월 17일 봉양정보고등학교(교장 권영심)와 대학과 고교 간 `2+2 연계교육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갖고 전문기술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2 연계교육`이란 고교 2~3학년 직업교육 강화와 전문대학 2년의 전문기술 심화교육을 의미하는 것으로, 두 학교는 직업교육 역할 분담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 인력 양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두 학교는 앞으로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과 교원 상호지원, 실험실습시설 공동활용, 작품전시회 개최, 필요강좌 상호 수강 및 학점 인정 등 구체적 연계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김재문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학교가 공동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학생들의 직업과정을 활성화해 적성과 소질에 맞는 우수 전문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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