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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의 신앙교육 생활화 나선다

서울 대방동본당,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특별위원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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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방동본당,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특별위원회’ 구성



서울대교구 대방동본당(주임 주수욱 신부)이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안익장)를 구성하고,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자녀와 손주를 둔 부모와 조부모 및 교육분과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특위는 3년 목표로 어린이부터 청년까지 단계별 신앙교육 매뉴얼을 작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가정 신앙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2017년은 가정 신앙교육을 정착하는 해로, 2018년은 가정 신앙교육을 생활화하는 해로 정했다.

특위는 4월부터 전 신자를 대상으로 가정 신앙교육 현실을 진단하는 현장 설문조사를 벌인다. 문항은 △가정에서 신앙교육 문제점 △가정에서의 기도 여부 △부모의 삶이 신앙적인가? 등 7개로 구성했다. 설문조사 결과는 신앙교육 매뉴얼 작성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본당은 또 가족과 함께 기도하기, 가족 성지순례 인증샷 대회, 가족 성경 골든벨 등 매달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성 행사를 기획해 본당 신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가정에서의 신앙교육 기도문도 작성해 배포한다.

안익장(바오로) 위원장은 “개인주의와 무한경쟁, 환경 오염 등으로 새로운 환경에서 성장하고 있는 자녀들에게 신앙은 공기와 같은 존재”라면서 “어려운 환경일수록 부모들이 자신을 복음화하며 가정에서 신앙 전승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수욱 신부는 “주일학교 시간만으로는 아이들의 신앙교육이 부족하다”면서 “가정에서의 신앙은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전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세대에 걸쳐 가정 신앙교육에 대한 현실을 진단해 가정 복음화를 위한 방법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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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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