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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 한국 진출 10주년 감사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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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 한국 진출 10주년 감사 미사

▲ 대전교구장 유흥식(제대 가운데) 주교가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 한국 진출 1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대전교구 제공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대표 로랑스 선교사)는 16일 대전 성남동 대철회관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 주례로 한국 진출 1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하느님 자비 복음의 종 선교회는 2002년 독일 뮌스터교구에서 시작한 가톨릭 교회 소속 그리스도인협회로, 2006년 국내에 들어와 대전 읍내동에 자리 잡았다. 선교사들은 한국에선 주로 대학생 및 이주 사목에 헌신하며, 선교 영성 모임과 선교학 수업을 진행하고 자비의 선교사 학교를 운영한다. 지역 사회 가난한 사람들과 청년들이 중심인 사회를 꿈꾸며 약하고 보잘것없는 이들을 사랑과 존경으로 대하는 사회를 만드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독일ㆍ폴란드ㆍ스페인ㆍ아르헨티나ㆍ한국ㆍ일본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150명의 복음의 종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유럽 출신 선교사 4명이 활동하고 있다.



기사 제공=대전교구 홍보국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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