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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분당 성 마태오본당 노인대학 10주년 기념 미사
수원교구 분당 성 마태오본당(주임 방상만 신부) 노인대학 ‘마태오대학’이 설립 10주년을 맞아 4월 21일 성당에서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2006년 설립된 마태오대학은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어르신 연령대에 따라 반을 3개로 나눠 율동부, 취미반, 교양 강좌, 동아리, 전례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업 연한과 졸업 제도가 없는 노인대학의 특성을 고려해, 오랫동안 다니는 어르신들이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해마다 교육과정에 변화를 주기도 했다. 또 교육과정을 마치면 만족도를 조사해 어르신들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기념 미사 후 열린 기념식은 10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 교사들의 축하 공연, 5년 이상 근속 교사 표창 등으로 이어졌다. 방상만 신부는 10년 동안 마태오대학을 꾸준히 다닌 어르신 24명에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축복장을 수여했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