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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프란치스코회’, 강원도 다문화 가정에 환경 개선비 지원 
												‘124 프란치스코회’(회장 김성수 신부)는 최근 강원도 정선의 다문화 가정 2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비와 가족 집단 상담 프로그램 진행비로 총 710만 6000원을 지원했다. 지난해에는 1100여만 원을 결혼 이민자 가정 및 다문화 가정 7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124 프란치스코회 감사 백성호(서울 고덕동본당 주임) 신부는 “지난해보다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회원들의 적극적인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면서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124 프란치스코회’는 124위 한국 순교 복자를 현양하고 사회적 약자와 연대하라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실천하고자 서울 고덕동본당 신자들을 중심으로 2014년 10월 발족했으며, 현재 회원은 300여 명에 이른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