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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울림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성인, 신자와 지역민·이웃 종교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다. 소화유치원 어린이들이 개막 공연을 하고 있다. 임영선 기자 |
수원교구 여주본당
수원교구 여주본당(주임 설종권 신부)이 5월 27~28일 성당 마당에서 신자와 주민, 이웃 종교인들 함께하는 ‘어울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본당 부설 소화유치원 어린이들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올린 축제는 본당 어린이합창단, 생활 성가 가수, 성악가 등이 출연한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마술, 뮤지컬, 지역 청소년들의 특별 공연 등으로 채워졌다. 마당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장터가 열렸다.
27일 저녁에 열린 여주 신륵사 합창단과 여주본당 ‘샬롬 성가대’, 여주 지역 개신교 목회자 중창단 ‘더 힐러즈’의 공연은 세 종교가 어우러지는 시간이 됐다. 28일 저녁에는 모든 신자가 함께 하는 어울림 미사가 봉헌됐다. 본당은 지역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기도 했다.
주임 설종권 신부는 “어울림 축제가 신자들이 소통하고, 교회가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영선 기자 hellomrli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