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수서동본당(주임 임상만 신부)은 17일 서울 강남구 율현동 세곡2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세곡동성당 신축 현장에서 ‘나눔ㆍ선교ㆍ빛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곡동성당을 지역 사회에 알리기 위한 이날 콘서트는 생활성가밴드 포엠 공연과 치맥 파티로 이어져 신자들과 지역민들의 친교와 선교의 장이 됐다. 신자와 지역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수서동본당은 지난해 3월부터 곧 분가할 세곡동성당을 짓고 있다. 세곡동성당은 오는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수서동본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