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춘천교구 청년도보순례 참가자들과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앞에서 네번째)가 9일 강릉 심곡항에서 금진항으로 이어지는 길을 걷고 있다. ‘젊은이여, 응답하라! 자비로운 부르심에!’를 주제로 8~10일 강릉 주문진성당에서 동해 묵호성당에 이르는 70㎞ 구간에서 열린 도보순례에는 청년과 사제, 수도자, 신학생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김 주교는 9일 순례에 참가해 청년들을 격려했다.
춘천교구 문화홍보국 제공
임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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