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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진출 50주년 감사 미사 19일,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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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 한국관구(관구장 권영희 수녀)는 19일 오전 10시 안동시 노하길 수녀원에서 안동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한국 진출 5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한다.

17세기 말 프랑스 로렌 지방에서 장 바티스트 바틀로 신부와 교구 사제들에 의해 설립된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는 프랑스 낭시에 모원을 두고 있다. 1966년 한국 진출 이후 1970년 안동에 상지여자실업전문학교(현 가톨릭상지대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안동ㆍ대구ㆍ서울ㆍ부산 교구에서 교육ㆍ본당ㆍ사회복지 사도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관구 회원 수는 104명이다.

그리스도의 교육 수녀회는 한국을 비롯해 프랑스ㆍ룩셈부르크ㆍ벨기에ㆍ이탈리아ㆍ알제리ㆍ콩고ㆍ코트디부아르ㆍ칠레ㆍ캄보디아에 진출해 있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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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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