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  | 
| ▲ 안동 우리농 상설 직매장 전경.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 제공 | 
												가톨릭농민회 안동교구연합회(회장 정한길, 이하 안동 가농)는 7일 안동 목성동주교좌성당 입구에서 교구장 권혁주 주교 주례로 우리농 상설 직매장 축복식을 거행했다.
우리농 상설 직매장은 건축면적 193.03㎡의 단층 건물로, 매장과 사무실, 강의실로 이뤄져 있다. 앞으로 직매장 운영과 신자 및 지역민 대상 ‘바른 먹거리 교육’을 통해 안동 가농이 운영하는 안동시학교급식지원센터와 나섬식생활교육원 활동에 대한 홍보, 생활협동조합원 모집은 물론 직ㆍ간접 선교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영배(풍양 농촌 선교본당 주임 겸 농민사목 전담) 신부는 “물건을 사고파는 매장뿐만 아니라 소비자 교육도 함께 진행하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