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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구 해미순교성지 초 봉헌실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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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식 신부가 성지 내 무명 생매장 순교자의 묘 옆에 새로 마련한 초 봉헌실을 축복하고 있다.



대전교구 해미순교성지(전담 김경식 신부)는 2일 성지 내 무명 생매장 순교자들의 묘 옆에 ‘특별한’ 초 봉헌실을 마련하고 축복 예식을 거행했다. 일반 간이 초 봉헌대와 달리 가로 7m에 폭 2.4m, 높이 2.7m 크기의 초 봉헌실을 짓고 그 안에 초 봉헌대를 별도로 둬 순례자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봉헌 초도 큰 초와 작은 초, 컵 초로 각각 나눠 비치함으로써 신자들의 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울러 파라핀 양초는 벤젠과 톨루엔 등 발암물질을 내포하고 있어, 야자나무 열매로 만든 식물성 왁스에 밀랍 향을 첨가해 제작한 친환경 팜 양초만 비치했다. 초 봉헌실과 봉헌대 제작비 5000여 만원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업체인 (주)넥스젠 바이오텍 이선교(스테파노) 대표이사가 전액 부담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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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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