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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른말] (43) 빗겨가다, 비켜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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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 강진에 이어서 계속 여진 소식이 들리니, 정말 큰 일이다.

다니엘 : 그래도 올해 태풍은 빗겨가서 다행이에요.

야고보 : 빗겨간 태풍이 강진으로 온 걸까.

다니엘 : 그러게요. 집에도 못 들어가신다고 해요. 무서워서.



끊이지 않고 들리는 지진 소식에 걱정인데요. 대화 중에 ‘빗겨가다’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머리를 ‘빗기다’의 의미인 ‘빗기다’에 보조동사 ‘가다’를 붙인 ‘빗겨가다’는 불분명한 말인데요. 대신 ‘무엇을 피해 방향을 조금 바꾸다’라는 뜻의 ‘비켜가다’로 표현해야 합니다. ‘빗겨가다’가 아닌 ‘비켜가다’. 기억해 주세요.

<평화방송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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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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