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성가를 선보이는 한소리 합창단(담당 윤영남 신부)이 창단 20주년을 기념해 10월 30일 광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4회 정기 연주회를 열었다.
12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이날 공연에서는 이내수(1862~1900) 신부를 기리며 동생(이성수 프란치스코)이 지은 천주가사 ‘이별가’를 바탕으로 작곡된 곡이 처음 선보였다. 이 곡은 강수근(예수고난회) 신부가 작곡했다. 이 밖에도 순교자들을 위한 ‘천국에서 만납시다’ 등을 국악관현악단 ‘하늠’의 협연으로 선보였다. 장재학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