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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회칙 이해와 실천 방안 모색
가톨릭대 사목연구소(소장 박정우 신부)와 신학과사상학회(회장 백운철 신부)는 12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진리관 대강의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생태회칙 「찬미받으소서」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합 생태론적 관점에서 지구 환경 문제를 바라보고 그 대안을 제시한 「찬미받으소서」를 올바로 이해하고, 이에 맞갖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통합생태론은 인간과 자연의 이분법을 지양하고 지구를 모든 피조물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의 집’으로 이해한다. 특히 인간의 생태학적 회개를 요구하는데, 회개를 통해 물질문명의 폐해를 극복하는 문명사적 전환을 지향한다.
학술 심포지엄에는 성서, 조직신학, 경제학, 기후 정책 전문가들이 발제자로 나서 「찬미받으소서」를 다각도로 살핀다. 제1 발표는 「찬미받으소서」의 성서신학적 이해(최승정 신부, 가톨릭대 성서신학 교수), 제2 발표는 「찬미받으소서」에 나타난 새로운 신학적 전망에 대한 성찰-조직신학적 접근(박준양 신부, 가톨릭대 조직신학 교수), 제3 발표는 진보의 새로운 개념-경제학적 전망(엘레나 라시다 교수, 파리 가톨릭대 경제학과), 제4 발표는 기후 변화 과학 및 정책에 관한 논고-지구 온난화의 관점에서(송재민 교수, 서울 시립대 도시공학과)다.
문의 : 02-740-9758, 가톨릭대 사목연구소 박수정 기자
catherine@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