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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평협 4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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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평협 40주년



1977년 1월 16일. 교회와 사회 안에서 평신도의 역할과 평신도 사도직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청주교구에도 ‘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설립됐다. 1958년 교구가 설정된 지 19년 만이었다. 설립 이듬해 교구 설정 20주년 신앙대회를 치르며 교구 평신도 운동이 안착하는가 했지만, 또다시 동면에 들어갔고 1987년 평협 주관으로 성모성년 전국대회를 치르고 나서야 재정비에 성공했다.

청주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길병석)는 1월 21일 교구청에서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교구 선교사목국장 서철 신부 주례로 설립 4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지나온 4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사도직의 길을 모색했다. 이미 지난해 12월 총회를 통해 날마다 성경을 1장씩 읽고 5번 기도하고 3번 감사하는 ‘153운동’을 펼치고 있는 교구 평협은 오는 6월 3일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성경대회를 열기로 했다.

교구 평협은 또 40주년 기념식을 조촐하게 열어 5대 회장을 역임한 최동식(베드로)씨와 교구 평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정창호(요셉)씨 등 2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길병석(베드로) 회장은 “오늘의 교구 평협은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평신도들의 복음화를 위한 헌신과 각고의 노력으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하느님 말씀을 토대로 현대의 순교를 살며 신앙을 증거하고 교구 공동체의 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구 평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철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2018년 교구 설정 60주년을 앞두기까지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교구 평협과 평신도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다”면서 “평협이 앞으로도 하느님 사랑을 체험하고 증거하고 전하는 사랑의 선교 공동체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

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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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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