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 최대 순교 터인 인천교구 제물진두 순교성지(담당 정장근 신부)가 제물진두 순교 150주년(2018년)을 준비하며 매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평일 미사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에, 주일 미사는 저녁 7시에 봉헌한다.
제물진두 순교성지는 병인박해 때인 1868년 ‘순교자들의 행적 증거자’ 박순집(베드로)의 이모인 김씨와 남편 손 넙적이(베드로), 사위 백치문(요한 사도), 이 마리아의 손자 등 4명이 참수형(목을 베어 죽이는 형벌)으로 순교한 곳이다. 이어 1871년 우리나라 첫 영세자인 이승훈 베드로의 증손자 이연구와 이균구 형제, 이승훈의 손자 이재겸의 부인 정씨와 손자 이명현 등이 효수형(목을 베어 높은 곳에 매달아 놓는 형벌)으로 순교했다. 이지혜 기자 bonaism@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