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정일 신부)는 개교 47주년을 맞아 10일 두봉관 대강당에서 기념 미사와 기념식을 열었다.
재단이사장 권혁주(안동교구장) 주교 주례로 봉헌된 기념 미사에서는 대학 발전 및 교직원과 학생을 위해 기도했다.
미사 후에는 장기 근속자 및 우수 교직원 등에 대한 시상과 장학금 수여식이 이어졌다.
총장 정일 신부는 기념사에서 “개교 50주년을 바라보며 제2의 도약으로 하여금 국가와 지역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는 학교로 발돋움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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