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청소년문화사목부는 2일 서울 홍대 ‘청년문화공간 주 동교동(옛 가톨릭청년회관)’에서 ‘평화마켓’을 개최한다.
평화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년문화공간 1층 카페다리에서 열리며 공모를 통해 선발된 17개 팀이 묵주와 미사보, 성물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주일 미사는 오후 2시에 봉헌된다. 평화마켓 수익금 일부는 당일 구매자들의 기부금과 함께 빈곤 청소년에게 전달된다.
2016년 성탄에 이어 네 번째로 개최되는 평화마켓은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톨릭 관련 공예품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청년 작가들을 응원하는 교류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에서 peacemarket.dari를 검색하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문의 : 02-338-7832,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청소년문화사목부 유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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