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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방배4동본당 의료선교봉사단 단원들이 어르신에게 치과 진료를 하고 있다. |
서울 방배4동본당 의료선교봉사단
상주 사벌성당에서 450여 명 진료
의료 취약계층과 지역민을 무료로 진료해온 서울대교구 방배4동본당 의료선교봉사단(단장 김영우)은 3월 26일 안동교구 상주 사벌성당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무료 진료에는 김영우(토마스, 산부인과 전문의) 단장을 비롯해 내과ㆍ피부비뇨기과ㆍ치과ㆍ안과 등 10개과 의료진 56명 등 모두 76명이 참여했고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의료선교봉사단의 진료는 이번이 18회째다.
의료선교봉사단은 본당 신자 가운데 의료계에 종사하는 이들의 모임으로 2008년 시작했다. 각 과목의 전문의로 구성돼 있어 무료 진료 중에 중증 환자가 발견되면 진료의뢰서를 발급, 상급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해마다 봄ㆍ가을 두 차례 진료 봉사를 해왔는데 지금까지 5000명을 진료했다. 의료선교봉사단 이정호(빈첸시오)씨는 “사벌면사무소의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대부분을 진료할 수 있었다”며 “진료받고 만족스러워하는 어르신들을 대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