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괴산국체육센터에서 열린 청주교구 괴산본당(주임 김용일 신부) 설립 60주년 기념 가족운동회에서 신자들이 ‘공굴리며 달리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가족운동회는 본당과 공소 신자 8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당 공동체의 단합과 일치를 지향하며 단체 줄넘기와 과자 찾아 먹고 달리기, 손님 찾아 달리기 등 4개 종목별로 열렸고, 경기 직후엔 김치냉장고와 TV, 생활필수품 등 기념품 추첨이 진행됐다. 장광동 명예기자 jang@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