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스띠노수도회 착한의견의 성모 수도원(지부장 이기훈 수사)은 20일 경기도 연천군 왕산로 722 수도원에서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주례로 피정의 집<사진> 축복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는 교구와 수도회 사제단과 수도자, 신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수도원이 신자들의 영적 갈증을 해소하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기원했다.
수도원 옆에 새로 지은 피정의 집은 지상 2층 건물로 면적은 1157㎡(350평) 규모다. 1층에는 숙소 15개(2인실)와 식당 등 피정에 참석한 신자들이 묵을 수 있는 공간을, 2층에는 경당과 수도자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2층 경당에는 아우구스티노 성인과 모니카 성녀 등 수도회 성인 유해를 모셨다. 기존 수도원 건물은 피정 참석자를 위한 1인실(10개)로 운영할 계획이다.
맹현균 기자 maeng@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