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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내덕동본당 60돌, 한마음잔치

발자취 돌아보는 사진전 등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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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당 설립 60주년을 맞아 열린 한마음잔치에서 청주 내덕동본당 신자들이 투호놀이를 즐기고 있다.



청주의 두 번째 본당이자 교구 주교좌인 청주교구 내덕동본당(주임 박용근 신부)이 15일 설립 60돌을 맞았다.

본당은 이날 박용근 주임 신부 주례로 본당 설립 60주년 감사 미사를 봉헌하고, 신자 7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본당 한마음잔치를 열어 구역별로 민속놀이를 즐겼다. 또 지난 60년간 본당 공동체 역사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로 사진전을 열고 사진 104점을 전시했다. 본당은 1961년 10월 성전 신축 당시 봉헌했던 제대 십자가를 그대로 축소 복제해 본당 출신 사제들과 신자들에게 선물했다.

1957년 8월 15일 청주(현 서운동) 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내덕동본당은 1961년 10월 성당 봉헌과 동시에 청주대목구의 준주교좌 본당이 됐다가 1962년 3월 교계제도 설정과 함께 주교좌 본당이 됐다. 내수ㆍ내덕1동(현 덕암)ㆍ사천동 본당 등을 분가했으며 내덕1동본당 분가 당시 내덕2동본당으로 개칭했다가 2002년 12월에 다시 내덕동본당으로 이름을 환원했다.

본당은 60주년 기념사업으로 4월부터 3개월여에 걸쳐 대성당 지붕을 일반 기와에서 동기와로 모두 교체했다. 이에 앞서 14일 대성전에선 창작 뮤지컬 ‘사도 베드로’가 공연됐다.

박용근 신부는 “60주년을 맞아 본당 공동체가 성숙하게 살자는 당부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글·사진=장광동 명예기자 jang@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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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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