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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정릉동본당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1500주 회합이 열린 8월 23일 주임 이용현 신부와 수도자 등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정릉동본당 제공 |
서울대교구 정릉동본당(주임 이용현 신부) 레지오 마리애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이 8월 23일 1500차 주 회합을 맞았다.
1989년 설립된 하늘의 문 쁘레시디움은 성인 남성 행동단원 11명과 협조단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자연보호 활동을 비롯해 가정 성화 활동과 원자력병원 미사 봉사,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우리집공동체 돌봄 활동 등에 나서고 있다.
이종대(요한사도) 단장은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쁘레시디움이 명맥을 이어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하느님과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선배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하늘의 문 단원들은 성모님을 믿고 따르고 순명하는 성모님의 군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용현 신부는 “하늘의 문 레지오 마리애 단원들이 하느님 구원 사업에 성모님 순명과 희생 정신을 본받아 더욱 굳건한 신앙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1500차 주 회합을 축하했다. 정릉동본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