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바오로교실재활센터 조성애(크리스티나, 55, 사진) 원장이 7일 서울 영등포구 63로 63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8회 전국사회복지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조 원장은 34년간 바오로교실 재활센터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을 운영하며 발달장애인들의 지적 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재활에 헌신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사)서울시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협회장으로 소규모 복지시설 종사자들 처우 개선과 전문성 증진,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도 함께 인정됐다.
조 원장은 “바오로교실은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하느님 사랑인 카리타스 정신을 이어가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바오로교실은 1983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출발, 1992년 국내 최초로 발달장애인 핸드벨연주단을 창단했다. 1994년 은평구 증산동에 자체 건물을 신축해 보호작업장과 주간보호센터, 협동조합 ‘폴(Paul)s 베이커리’ 매장을 설치, 발달장애인 자립과 장애인식 개선에 힘써왔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