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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마리아니스트센터 기둥의 성모 성당에서 봉헌된 마리아회 창립 200주년 기념 미사. |
마리아니스트회(마리아회ㆍ마리아의 딸 수도회)는 1일 경기도 고양시 마리아니스트센터 기둥의 성모 성당에서 ‘알고 사랑하고 섬기기’를 주제로 수도회 창립 200주년 기념 미사를 봉헌했다.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가 주례한 미사에는 수도자를 비롯해 평신도 공동체 200여 명이 참여, 창립자 복자 윌리엄 요셉 샤미나드(1761~1850) 신부의 뜻에 따라 일치 안에서 덕행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이기헌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수도자는 하느님을 찬미하는 기쁨과 기도의 맛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며 “하느님을 찾는 행복과 기도의 기쁨을 먼저 알고 하느님의 일을 해 나간다면 주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아니스트회는 1816년 복자 윌리엄 요셉 샤미나드 신부가 예수님의 구원 사업에 협조해 마리아의 현존의 삶을 살려는 목적으로 설립했다. 여자 수도회인 마리아의 딸 수도회는 2016년 5월 25일 설립 200주년을 맞았고, 남자 수도회인 마리아회는 올해 10월 2일 설립 200주년이 됐다.
마리아니스트회는 2016년 5월부터 2018년 1월 22일(창립자 선종일)까지 수도회 설립 200주년을 기념하는 경축 기간을 지내고 있다. 마리아회는 1960년, 마리아의 딸 수도회는 1979년 한국에 진출했다. 문의 : 031-926-3090, 마리아니스트회
글·사진=맹현균 기자 maeng@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