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동제약(회장 류덕희)은 23일 (재)바보의나눔(이사장 손희송 주교)에 소외된 이웃 돕기 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
류기성(알로이시오) 경동제약 부회장은 서울대교구청 8층 교구 총대리 겸 바보의나눔 이사장 손희송 주교 집무실에서 손 주교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사진>하고 기부증서를 받았다.
지난해에도 1억 1000만 원을 기부한 경동제약은 2010년부터 7차례에 걸쳐 모두 10억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가톨릭 레드리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바보의나눔, 아동복지시설, 긴급구호 등에 전달됐다.
손 주교는 “경동제약의 기부금 증액은 2018년 서울대교구 사목 표어인 ‘사랑으로 열매 맺는 신앙’을 앞서서 실천한 것 같다”면서 “해마다 이뤄지는 경동제약의 기부는 신앙에서 우러나오는 것 같아 고맙다”고 말했다.
류 부회장은 “앞으로도 더 많이 기부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