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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회 개혁 정신 “성음악 분야에 녹여냈나” 성찰

「성음악 훈령」 반포 50주년 기념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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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ㆍ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서울관구가 공동 주최한 ‘「성음악 훈령」 반포 50주년 기념 강연회’가 18일 서울 주교좌 명동대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성음악 훈령에 관하여’를 주제로 용 베로니카(샬트르성바오로수녀회 서울관구) 수녀의 강연을 시작으로 △음악, 미학 그리고 신학(조르디 콜라도 신부) △교회 음악가 양성에 있어서 공의회 정신의 구현(이상철 신부) △(1)시간전례의 신학적, 전례적, 교회적 영성의 의미/ (2)찬미의 노래 영원한 천상의 노래(피에트로 안젤로 무로니 신부) △전례 성가의 토착화(강수근 신부) 강연으로 이어졌다.

이상철(가톨릭대 교회음악대학원장) 신부는 “성음악 훈령으로 불리는 「거룩한 전례의 음악에 관한 훈령(Musicam Sacaram)」은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전 세계 가톨릭 교회의 성음악 분야의 기준이었다”며 “오늘 이 자리는 훈령 반포 50주년을 맞아 애초에 공의회가 표방했던 개혁의 정신은 무엇이며 그러한 정신과 교회의 가르침이 성음악 분야에서 충실히 이뤄지는지 짚어 보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의 개혁과 쇄신은 전례 분야에서 먼저 이뤄졌으며, 이는 1967년 「거룩한 전례의 음악에 관한 훈령」(성음악 훈령) 반포로 이어졌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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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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