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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신부의 성서 인문학’ 3월 7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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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방선교회(총장 김동주 신부)는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하느님 말씀인 성경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김병수 신부의 성서 인문학’ 강좌를 개설한다. 3월 7일부터 매월 첫째 수요일 오후 3시 서울 명동주교좌성당 꼬스트홀(문화관) 2층 소성당에서 열린다. ‘사람을 향한 하느님의 말씀’을 주제로 한국외방선교회 김병수 신부가 강사로 나선다. 성경 속 주인공들 역시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었음을 알리고, 이제는 성경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점에 주안점을 둔다. 김 신부는 지난 10여 년간 중국의 가톨릭 신학대학인 신철학원에서 신학생들에게 중국 철학과 종교학을 가르쳐왔으며, 대만과 중국에서 중국 문학과 비교종교학을 공부했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3673-2528, 한국외방선교회 선교센터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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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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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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