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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상조, 원주교구 사제 장례용품과 차량 무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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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수(오른쪽) 신부와 심한구 신부가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톨릭학원 제공



평화상조(대표이사 박상수 신부)는 1월 30일 원주교구청에서 원주교구 사제 선종 시 모든 장례용품과 차량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이 2006년 설립한 평화상조는 서울ㆍ의정부ㆍ인천교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사제 선종 시 입관 용품과 장의 차량(버스와 리무진) 등 각종 장례 편의를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

박상수 신부는 “교회를 위해 평생을 바친 사제들의 장례를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평화상조의 가톨릭 전문 장례 예식과 선진화된 장례 문화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원주교구 사무처장 심한구 신부는 “사제 선종에 대한 부담을 많이 덜게 됐다”며 서울과 멀리 떨어진 원주교구를 지원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회원 납부금을 100 적립하는 평화상조는 2017년 기준 선수금 675억 원으로 전국 168개 상조회사 중에서 재무 건전성이 가장 높다. 누적 회원 6만여 명 가운데 70가 가톨릭 신자다.

남정률 기자 njyul@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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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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