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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에 맞선 종교계… ‘인성교육’에 힘 모은다

천주교 비롯한 7대 종단, 문체부와 교육 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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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MZ 평화의 길’ 참가 청소년들이 임진강을 따라 걸으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있다. 가톨릭평화신문 DB



청소년 인성교육을 위해 천주교를 비롯한 7대 종단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손잡는다.

문체부는 최근 “종교계 지혜와 혜안을 바탕으로 학교 폭력, 집단 왕따, 청소년 자살 등 우리 사회의 청소년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기 위해 정부와 종교계가 합심해 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천주교는 △‘DMZ 평화의 길-부모와 함께 걷는 평화·역사·생태 체험 캠프’ (의정부교구), 8~9월 △‘또래 청소년 국내외 나눔봉사체험-물질적으로 가난하지만 행복지수 높은 해외 지역을 방문하는 교류 봉사’(청주교구), 5월~2019년 2월 △‘국제교류 프로그램 코이노니아-다른 나라 또래와 친교 맺는 홈스테이 및 현지 체험’(대전가톨릭청소년회), 10월~2019년 2월 △‘청소년 지역 문화교류 프로젝트-도시와 농촌 청소년 간 친교’(광주가톨릭청소년회) 5~8월 △‘김수환 추기경 기념사업-청소년 맞춤식 인성 프로그램 연구·개발’(가톨릭대학교) 5월~2019년 3월 등 5개 사업에 참여한다. 아울러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주최하는 종교청년평화학교 및 캠프 등에도 함께한다.

불교는 고유의 명상 기법을 활용한 인성 교육, 원불교는 청소년 마음관리 교육, 천도교는 인내천 교육, 유교는 전통예절 체험 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종교계와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교육을 추진해왔다. 2017년에는 23개 사업을 통해 청소년 1만 6000여 명을 교육했다. 유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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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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