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서울대교구 주일학교 교리교사의 날’이 8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 가톨릭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교구 청소년국 초등부(담당 김범준 신부) 중고등부(담당 박범석 신부) 장애인신앙교육부(담당 손진석 신부) 주일학교의 모든 교리 교사가 함께한다. 행사는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를 인정하여 맡기신 복음을 그대로 전합니다’(테살 2,4)를 주제로 열리며 정순택 주교(청소년 담당 교구장 대리)가 주례하는 공동체 미사, 교리교사 갱신식, 근속 교사 시상식 등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국은 “올해 처음으로 세 개 부서가 합동으로 행사를 진행하기 때문에 교리교사로서 동질감과 소속감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