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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 평화론과 평화 사상」 ... 한반도 분단 문제에 관한 총서 ... 교회 차원 고민과 역할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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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부설 평화나눔연구소(소장 최진우 한양대 교수)는 최근 평화나눔연구총서Ⅰ로 「가톨릭교회 평화론과 평화 사상」을 발간했다.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신학과 철학, 문화, 국제정치 등 분야별 연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보다는 격식을 덜 차린 콜로키엄 방식으로 진행한 발표 토론회에서 나온 발표문 중 7편을 수정 보완해 펴냈다.

‘평화나눔연구총서’ 시리즈는 70여 년간 지속돼 온 한반도 분단 문제에 대해 교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고민과 역할을 담아내기 위한 연구 작업이다. 교회 차원의 고민뿐 아니라 학술적 연구와 함께 실천적 분석을 진행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번에 나온 평화나눔연구총서Ⅰ은 분야별 연구자와 학자들이 가톨릭적 평화 영성에 따라 한반도 평화를 연구하고 평화를 실천하는 방안을 마련하며 평화의 의미를 제시하는 데 뜻을 뒀다. 1부 가톨릭교회와 평화, 2부 철학적 사고와 평화, 3부 갈등과 분쟁, 그리고 평화로 나눠 △가톨릭교회의 평화론과 그리스도인의 실천(박정우 신부, 가톨릭대 교수) △유럽 중세 및 근대의 평화 사상(오영달 교수, 충남대) △국제정치적 관점에서의 평화 인식과 분쟁 해결(성기영 박사, 통일연구원ㆍ평화나눔연구소) 등 논문을 게재했다.

(평화나눔연구소 엮음 / 1만 2000원)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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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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