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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여성단체협, ‘가톨릭 여성’으로서 소명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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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톨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자, 이하 한가협)는 4월 24~26일 제주 이시돌 피정의 집에서 제44차 총회를 개최하고 가톨릭 여성으로서 하느님 부르심에 맞갖은 삶을 살기를 다짐했다. 이와 함께 ‘결의문’을 채택, 한가협 회원들은 △하느님 피조물인 나 자신과 가족부터 사랑할 것 △자녀의 올바른 신앙교육과 성교육에 힘쓸 것 △생태계 보존을 위해 모든 일상과 각종 행사에서 일회용품 사용 안 할 것 △남북 교류와 민족 화해를 지향하며 매일 기도를 바칠 것을 약속했다.

총회에 참석한 각 교구 여성협의회 회원 100여 명은 총회 개막 전날 선종한 임피제 신부를 위해 연도를 바쳤고, 제주 4ㆍ3평화 공원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 ‘생명에 대한 교회 가르침’을 주제로 한 황태종(제주교구) 신부 특강을 들었다. 김명자(아기 예수의 데레사, 광주대교구) 회장은 “교구도 본당도 서로 다르지만 결국 우리는 주님을 향해 걸어가는 크고 작은 공동체의 어머니임을 절실히 느낀다“며 “교구 간 친교와 일치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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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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