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울산대리구(대리구장 권지호 신부)가 성모 마리아에게 봉헌됐다.
울산대리구는 레지오 마리애 도입 60주년을 기념해 5월 2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신앙대회를 열고 이같이 선포했다. 레지오 단원 3300여 명이 모인 신앙대회에서 대리구장 권지호 신부는 “울산대리구 모든 공동체는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님의 배려와 보살핌에 감사드리고, 세계 평화와 민족의 평화를 위해 성모님께 자신을 봉헌하자”고 당부했다.
부산교구 울산대리구 레지오는 1958년 언양본당 원죄 없으신 잉태(무염시태) 꾸리아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5개 꼬미시움에 5000여 명의 행동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전상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