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언론인 신앙학교’ 35기 수료식이 5월 30일 서울 명동대성당 꼬스트홀 2층 소성당에서 열렸다. 수료생들과 담당 사제,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국 가톨릭 언론인협의회(회장 김창옥)가 주관한 가톨릭 언론인 신앙학교 35기는 4월 4일부터 9주간 △서양 미술 이야기 △사회교리 △전례 안에서 예수님 만나기 △회칙 「찬미 받으소서」와 생태 영성 등의 강좌로 마련됐으며, 수료자 20명은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수료증을 받았다. 35기까지 총 수료생은 406명이다.
서울대교구 홍보국장 허영엽 신부는 수료 미사 강론에서 “언론인 신앙학교 수료생들이 가톨릭 신자 언론인으로서 우리 사회 안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힘 기자 lensman@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