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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뇌 질환 전문병원 축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지상 6층, 지하 3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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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왼쪽)과 뇌병원(오른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5월 30일 병원에서 국내 최초 뇌 질환 전문병원(이하 뇌병원) 개원 기념 축복식과 준공식을 개최했다. 병원 내 별도의 건물을 갖춘 뇌병원은 지상 6층, 지하 3층으로 연면적 약 1만 8500㎡ 규모다. 뇌신경센터의 완성형 모델로 204개 병상을 갖춘 단일병원이며 본격적인 진료는 11일부터 시작된다.

뇌병원은 뇌졸중을 비롯한 뇌혈관 질환과 뇌종양, 뇌기능장애 등 질병에 초점을 두고 진료한다. 특히 신경외과ㆍ신경과ㆍ재활의학과ㆍ정신건강의학과ㆍ영상의학과ㆍ뇌기능치료센터ㆍ수면센터ㆍ신경계기능검사실 등을 한 동선으로 연결해 환자들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각종 뇌 질환에 특화된 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뇌병원 초대 병원장에는 신경과 정성우 교수가 임명됐다.

인천성모병원 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로마 시대 철학자이자 정치가인 키케로가 ‘살아 있는 한, 희망은 있다(Dum vita est, spes est)’고 말한 것처럼 뇌병원이 뇌 질환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에게 치유와 희망의 빛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종빈 기자 binse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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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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