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이창범 수사)는 7일 서울 강남구 센터 4층 교육실에서 대안교육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반 학교 말고 대안교육 다 알아보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안교육을 고민하는 학생, 부모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일반 학교가 아닌 다른 방법의 교육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도시형 대안학교, 위탁형 대안학교, 홈스쿨링 현장의 전문가와 학부모가 패널로 참여해 대안교육을 소개하고 고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사전에 참가 신청자들의 대안교육에 대한 궁금증들을 받아 질의응답 및 사례 나눔도 진행한다.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학교 가기 싫어하는 자녀를 둔 부모, 혹은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찾고 있는 부모들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공감대를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는 살레시오회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위기 청소년 종합서비스 기관으로 도시형 대안학교 ‘이룸학교’, 위탁형대안학교 ‘꿈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 02-2051-3747,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교육팀

유은재 기자 you@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