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톨릭대 도서관이 6월 20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18 전국 대학도서관대회에서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수원가톨릭대 도서관은 지난해 전국 411개 대학도서관 시범평가 중 4개 영역 25개 지표 역량 평가에서 C그룹 1위인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학생 수를 기준으로 A~C그룹으로 나뉘는데, 5000명 미만 대학이 모인 C그룹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도서관 발전 기반 및 사서 역량 강화 △도서관 운영 △도서관 경영의 단기적 성과 △도서관 경영의 장기적 성과 등이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수원가톨릭대 도서관장 박석천 신부가 참석해 표창을 받았다.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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