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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구 만천본당 평신도 희년 맞이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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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교구 만천본당 신자들이 6월 16~17일 ‘평신도 희년 맞이 가족캠프’에서 율동을 하고 있다.



춘천교구 만천본당(주임 조철희 신부)은 6월 16~17일 강원도 원주시 황둔청소년수련원에서 ‘평신도 희년 맞이 가족캠프’를 열었다. 본당 설립 이래 가족캠프는 처음이다.

가족캠프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가족 200여 명은 캠프에서 미사곡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에 맞춰 율동을 배우고, 신발 찾아주기, 손뼉치기, 동작으로 속담 맞추기 등 다양한 게임에 참여했다.

캠프의 절정은 참회 예절이었다. 참가자들은 촛불 주위에 둘러앉아 기도하고 묵상했다. 가족들과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여섯 식구와 함께 캠프에 참여한 정승현(시몬, 38)씨는 “주님의 은총 덕분에 온 가족이 캠프에서 함께 즐기고, 서로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철희 주임 신부는 “이번 캠프는 가족 간 마음에 담아두었던 앙금을 풀고 성령 안에서 공동체를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주님의 사랑 안에서 많은 신자가 서로 화합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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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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