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구 동문본당(주임 임문철 신부)이 10월 27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마련한 작은 음악회에서 신성동문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 본당 신자들은 초등부 아이들의 ‘여행을 떠나요’ 합주를 비롯해 신성동문합창단의 자비송, 첼로 독주 및 현악 연주 등을 들으며 본당 설립 50주년의 기쁨을 나눴다. 오상철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