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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대 신학대학장 전영준·대신학교장 이정호 신부 취임

신학대학·대신학교 이원화 첫 시행 성공적 정착 위해 노력하겠다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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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서울대교구 대신학교장 이정호(왼쪽) 신부와 25대 가톨릭대 신학대학장 전영준 신부가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을 하고 있다.



제25대 가톨릭대 신학대학장 전영준 신부와 제19대 서울대교구 대신학교장 이정호 신부 취임 미사가 15일 서울 혜화동 가톨릭대 성신교정 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주례로 거행됐다. 이로써 서울대교구 대신학교와 가톨릭대 신학대학이 이원화돼 서울대교구는 두 기관의 유기적 협력 속에 사제 양성의 새 시대를 열게 됐다.

전영준ㆍ이정호 신부는 염 추기경에게 임명장을 받고 신앙 선서와 충성 서약을 한 뒤 서명하고, 한국교회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신학대학과 대신학교 이원화를 성공리에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영준 신부는 취임사에서 “신학생들이 이성의 차원에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고 인격적 자질을 계발해 하느님 말씀을 전하는 종이자 증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보편 교회와 연대해 지역 교회와 사회에서 가톨릭 신학이 잘 자리 잡고 성장하도록 하며, 신학대학이 연구와 배움의 전당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호 신부는 “대신학교는 특히 지성의 영역을 위임받은 신학대학과 유기적 관계를 맺으면서 통합적 양성을 통해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참된 목자, 참된 선교자, 참된 제자로서의 사제를 양성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세상 안에서 그분을 뵙고 그분을 전하는 그분의 사람들을 양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대교구 대신학교와 가톨릭대 신학대학의 이원화는 2016년 12월 발표된 교황청 성직자성의 사제 양성 기본 지침인 「사제 성소의 선물」에 나오는 대신학교의 네 가지 역할 중 지성 분야의 양성은 신학대학이, 인성ㆍ영성ㆍ사목 분야의 양성은 대신학교가 맡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

염수정 추기경은 미사 강론에서 “대신학교가 주님과 사랑에 빠진 선교하는 제자이자 양 냄새 나는 목자들을 양성해야 함을 늘 기억해 달라”면서 “신학대학도 진리 탐구, 특별히 하느님을 공부하는 신학 연구에 그 목적이 있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교육과 학문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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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1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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