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권선동본당(주임 이찬종 신부)과 용호본당(주임 이용삼 신부)이 바자 수익금을 남수단 돕기 기금으로 수원교구 해외선교실에 각각 전달했다.
권선동본당은 남수단 돕기 벼룩시장 수익금 978만 원을 6일 교구 해외선교실에 기부했다. 본당은 지난 10월 19일 권선동 우남, 대림아파트 샛길에서 남수단 돕기 벼룩시장을 열었다.
용호본당도 주일학교 학부모회에서 전교 주일에 마련한 남수단 돕기 바자 수익금 122만 원과 문구류를 7일 교구 해외선교실에 전했다.
수원교구 사무처 해외선교실장 유주성 신부는 “권선동본당 신자들과 용호본당 주일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