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은 대면·비대면 혼합 진행
꽃동네대학교는 2020학년도 2학기 수업방식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섞어 진행키로 했으며, 2학기 등록금 납부액도 8.3 감면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2학기 수업방식은 재학생과 총학생회, 교직원의 의견을 수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수업방식으로 진행키로 했으며, 대학 누리집을 통해 혼합수업 방식과 결정 과정, 결정 배경, 수업의 질 개선 방안, 기숙사 이용 방역 방법 등을 알렸다. 아울러 등록금 감면은 먼저 대학 측이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통해 감면액과 지급방식을 사전 협의한 뒤 지난 7월 15일 대학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8.3 감면을 결정하고, 대학 누리집을 통해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꽃동네대는 지난 4월 재학생들의 학업 의지를 북돋아 주고자 재학생 전원에게 1인당 긴급 장학금 15만 원을 지급한 바 있다.
오세택 기자 sebastiano@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