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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3일자 21면 ‘유튜브 컨텐츠 ‘성경시대 음식 만들기’ 제작한 성바오딸 수도회 윤영란 수녀’ 기사를 읽었습니다. 예상보다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길어지면서 가족들이 ‘집콕’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주부들도 요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습니다. 저 또한 여느 때 보다 음식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는데, 이 기사를 읽고 윤 수녀님의 유튜브 영상을 찾아 보면서 성경시대 음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엔 좀 생소한 레시피에 ‘정말 맛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재밌게 강의해주시고 성경구절까지 같이 음미하게 해 주시니 하느님 말씀이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성경음식 2편’ 로마식 수박화채는 직접 만들어서 친한 자매님과 같이 나눠먹으면서 지금의 힘든 시름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로 교회공동체 안에서 친교조차 나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신자들이 신앙의 끈을 놓지 않도록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 주시는 수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소소하지만 희망을 주는 정겨운 기사도 가톨릭신문에 많이 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정금원(스콜라스티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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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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