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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성웅 안중근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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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샛별이여
청사에 빛나는 성웅 안중근 장군이여
국권을 수호하고 동양 평화를 외치며
겨레의 원흉 이토히로부미를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 역에서 저격한 성웅 안중근 의사
가슴에 십자성호 긋고 감사기도 드렸네

서른두 살 애국청년 안중근 의사
겨레의 큰 기둥이 독립만세 외치며
순국 하였네
기억 하는가! 지금 기억하고 사는가
성웅 안중근 장군을 살아야 하거늘

여순 감옥에 찾아간 프랑스 빌렘 신부
영생을 누리도록 성사의 장엄한 의례를
집전한 그 은혜 기억하네
아! 겨레의 성웅 안중근 의사여
저 하늘에서
이 땅을 내려보며 그때 그 대한독립 만세를
부르소서! 외치소서
청사에 빛나는 겨레의 샛별이여
성웅 안중근 토마스 장군이여


김영대(루도비코·광주 계림동본당)



[기사원문보기]
가톨릭신문 20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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