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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교구 새사제 6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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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산교구장 배기현 주교가 새 사제들에게 안수하고 있다. 마산교구 제공


마산교구 사제 및 부제 서품식이 4일 창원문성대학교 체육관에서 교구장 배기현 주교 주례로 거행했다. 이날 계강준ㆍ김현ㆍ임태근ㆍ정병진ㆍ신승혁ㆍ남하늘 부제가 사제품을 받았다. 이로써 마산교구 사제 수는 180명이 됐다.
 

교구장 배기현 주교는 이날 서품 훈시 및 강론을 통해 “2년째 코로나로 작물이 다 말라버린 줄 알았는데 이런 알짜배기 총각들이 어디 숨었다가 나타나셨는지 기쁘기 한량없다”며 그동안 이들을 잘 키워준 부모와 교수 신부, 교구 성소국, 성소후원회원, 신앙의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배 주교는 이어 “교구 사제 모두는 주님 당신께서 아버지를 사랑하여 그 안에 머물렀듯이 젊은 신부들은 어른 신부들을 공경하고, 형님 신부들은 동생 신부를 아끼며 서로 사랑해 하나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배 주교는 아울러 교구청 신축 공사가 탈 없이 잘 마무리되도록 모두 마음을 기울이고, 코로나 역병과 한국 사회의 절박한 정치 현실, 그리고 가난으로 힘겨운 많은 사람이 주님의 손을 잡고 이 모든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자고 호소했다.
 

리길재 기자 teotokos@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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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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