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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왼쪽 네번째)와 시그니스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승수(다니엘, 정 대주교 오른쪽) 위원장이 예방에 참석한 이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그니스 세계총회 조직위원회와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임원진이 16일 잇달아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했다.
시그니스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한승수(다니엘) 위원장과 임원진은 서울 명동 서울대교구장 정 대주교 집무실을 찾아 정 대주교에게 시그니스 세계총회 소식을 알렸다.
시그니스 세계총회는 8월 16~18일 서울 마포 서강대학교에서 ‘디지털 세상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열린다.
정 대주교는 “시그니스 세계총회에서 다룰 주제가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주제라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시기라 세계총회를 준비하기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을 텐데, 그러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 위원장은 “대면과 비대면 양방향으로 세계총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메타버스 공간을 통해서도 세계총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월 18일 새롭게 출범한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이영준(로렌조, KBS PD) 회장과 유창엽(세르지오, 연합뉴스 기자) 수석 부회장도 정 대주교를 찾았다.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는 시그니스서울,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가톨릭언론인협의회를 통합한 단체로 세 단체 전임 회장도 자리에 함께했다.
정 대주교는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통합 출범한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 출발을 축하하며 “가톨릭 신앙의 가치를 우리 사회 안에서 나누고 심고 확산하는 데 가톨릭 미디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여러 아이디어와 지혜를 모아 협회를 잘 꾸려나가도록 하겠다”고 했고, 유 부회장은 “직종과 직무를 떠나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든 신자가 어울려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atherine@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