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인천교구 학생들에게 200만원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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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교구 옹기장학회 운영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오른쪽)이 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이성우 신부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악수하고 있다. |
장학회 운영위원장 박신언 몬시뇰은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신학생들을 대신해 서울대교구 성소국장 이성우 신부와 평양교구 사무국장
장긍선 신부에게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했다.
박신언 몬시뇰은 인사말에서 “코로나로 인해 작년부터
신학생들에게 직접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지 못하다”면서 “북방 선교를 꿈꾸는 신학생들이
새로운 각오로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옹기장학회는 2002년 11월 통일 후 북한에서 선교할
사제를 양성할 목적으로 박신언 몬시뇰이 김 추기경에게 장학회 설립을 건의해 설립됐다.
2010년 2월 김 추기경 선종 1주기를 맞아 서울대교구 공식 사업으로 전환한 옹기장학회는
북한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 선교에 뜻을 둔 신학생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금까지
460명의 신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옹기장학회는 김수환 추기경의 아호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