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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대주교, 김동연 대선 후보와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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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제공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는 2월 28일 명동 교구청 집무실에서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다.<사진>

정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2014년 8월 방한했을 때 김 후보가 국무조정실장으로 전체 행사를 주관해서 잘 진행해주셨다”며 “2015년 주교단 전체가 바티칸에서 교황을 방문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교황께서 방한하셨던 이야기를 하시며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계셨다. 늦게나마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후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내내 낮은 사람을 위한 행보에 저 또한 감동이었다”면서 “오늘은 선거 이야기를 넘어 사회 통합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어 찾아왔다”고 밝혔다.

정 대주교는 이에 프란치스코 교황의 회칙 「모든 형제들」을 언급, “교황님은 정치는 사랑의 고결한 형태임을 강조하며, 올바른 정치 없이 보편적 형제애를 추구할 수 없고, 공동선을 추구하는 것이 정치이기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셨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쪼개진 우리나라를 통합하고 바꾸기 위한 방법으로 아래로부터의 반란을 일으키고 싶었고, 올바른 정치를 위해서는 국민의 정치적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저 또한 좋은 정치를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지혜 기자 bonappetit@cpbc.co.kr



* 사진 내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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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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